국내외 재난 피해 이웃 돕기 위한 5500만 원 규모 긴급구호 후원금 전달식 진행

이번 전달식은 국내외에서 발생한 대규모 재난 상황에 대한 신속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정림건축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으고, 기업 차원에서 추가 재원을 조성해 기부하며 마련된 자리다.
정림건축은 전달식을 통해 총 5천5백만 원의 후원금을 기아대책에 기탁했다. 기아대책은 전달받은 후원금을 활용해 국내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한 긴급 생필품 키트 지원(2천만 원)과 미얀마 지진 피해 지역의 임시 거주지(쉘터) 조성 및 구호물자 지원(3천5백만 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정림건축은 ‘건축을 통한 지속가능한 사회 기여’라는 철학 아래, 지난 2022년부터 기아대책을 통해 국내외 긴급구호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2022년에는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지역에 1억 원을 지원했으며, 2023년에는 튀르키예 대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7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재난 대응 현장에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왔다. 또한 국내 위기가정을 위한 ‘희망상자’ 캠페인 등 기아대책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최창남 희망친구 기아대책 회장은 “긴급한 현장마다 정림건축 임직원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귀중한 성금을 모아주신 덕분에 현장에서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호사업을 전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아대책은 현장의 필요에 맞춘 가장 신속하고 정직한 맞춤형 지원을 펼치며, 긴급구호 대상 지역의 피해 복구는 물론 나아가 재건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명진 정림건축 대표이사는 “국내와 미얀마에서 안타까운 일이 연이어 발생한 가운데, 임직원들이 함께 성금을 모아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 긴급구호 현장마다 꼭 필요한 지원을 빠르게 실행하는 기아대책을 늘 신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아대책과의 파트너십을 이어가며 선한 영향력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sglee640@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