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달 3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용인시 볼토피아에서 열린 ‘2025 인카금융 슈퍼볼링 국제오픈’대회는 총 상금 3억 원 규모로 단일 볼링 대회 기준 세계 최고 상금이 걸려있으며, 20여개국 이상의 국가대표 선수들과 프로볼링 스타들이 출전한 규모있는 대회이다.
인크레디웨어가 대중들의 주목을 받은 것은 다름아닌 스페셜 매치가 펼쳐진 12일과 13일이었다. 이때 우리나라 대표인 조영선, 김효미 선수는 물론 미국의 카일 트룹, 스웨덴의 리사 노드스트롬 선수 등이 모두 인크레디웨어의 팔꿈치 관절 압박밴드를 사용한 것이다.
인크레디웨어는 미국의 물리치료사 출신 잭슨 콜리가 지난 2008년 자전거 사고로 하반신 마비 장애를 극복한 경험 등을 살려 설립한 글로벌 브랜드로 전세계 50여개 국가에 제품에 수출하고 있다. 인크레디웨어의 압박밴드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의료기기 1등급 승인을 받았으며 국내에는 지난해 9월 첫 선을 보였다.
인크레디웨어는 특수소재로 제작돼 착용시 외부반응 없이도 자체적으로 인체적으로 유익한 음이온과 원적외선을 발생시켜 체온을 높이고 혈액순환을 돕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인크레디웨어는 SCI급 국제 논문을 비롯해 수많은 임상실험 등을 통해 과학적 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
이에 어깨와 팔꿈치, 무릎 등 관절 부위를 보호하고 부상을 예방하는 대표적 압박용 밴드이자 의료기기로 잘 알려져있다.
실제 파리올림픽 테니스 금메달리스트 노박 조코비치, 프로 농구스타 르브론 제임스와 코비 브라이언트를 비롯해 골프황제 타이거우즈, 스키여제 린지 본 등이 착용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또, 국내 선수 중에서도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이정후 선수가 팔보호대를 착용하면서 입소문을 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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