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LM 컨퍼런스 2025’에는 국내 PLM 및 제조 IT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산업별 사례 중심의 솔루션 전시와 기술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마이링크는 PLM과 프로젝트 관리를 결합한 제조 일정관리의 중요성을 주제로 자사 플랫폼의 핵심 가치를 전달했다. 특히 수주형 제조기업에 특화된 PMS(프로젝트 관리 시스템)을 중심으로 QMS, WMS, MES, PDM 등을 유기적으로 통합한 ‘LinkBiz’ 플랫폼을 선보였으며, 특히 PLM 연계형 생산 일정 자동화 기술과 API연동 기반 협업 환경이 주요 참관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발표 세션 이후, 부스를 방문한 다수의 PLM 솔루션 기업 및 제조기업 전문가들과 네트워킹을 통해 자동차부터 해양·조선분야에서도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였으며, 향후 기술 제휴 및 API 연동 협력 가능성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도 이루어졌다.
마이링크 박상일 대표이사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다양한 업계 전문가들과 PLM과 제조 DX를 연계한 플랫폼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할 수 있었다”며, “LinkBiz는 단순한 PLM 연동을 넘어, 생산관리와 협업을 아우르는 실질적 디지털 전환 도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마이링크는 온프레미스 구축형 모델의 고도화를 시작으로 SaaS 기반 제조 DX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PLM, ERP, QMS, MES 등 다양한 시스템과의 연동성을 강화해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 허브 플랫폼으로 입지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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