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린다이어트는 한의사가 개개인의 체질과 식습관에 맞춰 체계적으로 관리를 제공하는 1대1 밀착형 다이어트 프로그램이다. 전국 350여 명의 한의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누적 4만 건 이상의 감량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분석과 설계가 특징이다. 혜리와 노홍철은 전담 한의사로부터 자주 피드백을 받으며, 체중뿐 아니라 생활습관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했다고 전했다.
노홍철은 특히 과도한 당 섭취 습관을 극복하며 12주간 11.6kg을 감량했다. 체지방만 9.4kg이 줄어들었으며, 억지로 식욕을 참기보다는 자연스럽게 식단을 조절하며 생활의 균형을 찾았다고 밝혔다. 그는 “식사 기록을 꾸준히 하며 야채를 먼저 먹는 습관이 생겼고, 수분 섭취도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됐다”고 말했다. 혜리 또한 식사량을 조절하며 포만감을 인식하는 습관이 형성됐다고 전했다.
두 사람 모두 감량 이후에도 요요 없이 체중을 유지하고 있으며, 린다이어트는 종료 이후에도 건강한 식습관 유지를 위한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일시적인 체중 감량이 아닌 지속 가능한 건강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린다이어트는 현재 누적 감량 체중 10만kg 이상, 감량 성공률 90.5%를 기록하며, 특히 20~40대 소비자층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정희범 린다이어트 대표는 “감량보다 중요한 것은 유지이며, 이는 생활 속 습관 변화에서 비롯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건강한 다이어트 문화를 전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린다이어트는 혜리와 노홍철이 참여한 콘텐츠 시리즈를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 중이다. 브랜드는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하고 무리 없는 다이어트’라는 메시지를 소비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