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든의 압축 파우치는 뛰어난 수납 효율성과 품질을 기반으로 누적 판매량 700만 개를 돌파하며, 국내 파우치 카테고리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주요 온라인 유통채널인 29CM와 쿠팡에서도 파우치 부문 상위권을 지속 유지하고 있으며, 여행과 아웃도어 활동이 늘어난 최근 몇 년 사이 급격한 성장세를 보였다.
해외 진출 성과도 가시화되고 있다. 현재 브랜든은 홍콩, 싱가포르, 대만 등 아시아 9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북미와 유럽 시장을 겨냥한 유통망 확대도 준비 중이다.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한 제품 경쟁력과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전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브랜든은 브랜드 슬로건을 ‘PACK IT EASY’로 새롭게 설정하고, 일상의 정리를 보다 간편하게 만들어주겠다는 방향성을 명확히 했다. 이를 바탕으로 기존 파우치 제품을 넘어 기능성 가방, 이불·의류 수납 제품 등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정리 카테고리로 확장할 계획이다.
부스터스 최윤호 대표는 “브랜든은 단순한 수납을 넘어 일상 속 정리 문화를 제안하는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제품과 경험을 통해 국내는 물론 세계 시장에서도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