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M 프로이즘은 신차에 필요한 썬팅(틴팅), 생활보호 필름, 유리막 코팅, 랩핑, PPF 등 주요 시공 항목을 모두 포함한 통합 패키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단순히 신차 패키지를 구성하는 데에만 그치지 않고, 각 작업에 전문성과 일관된 품질 기준을 적용해 운영된다. 모든 시공은 현장 대표가 직접 총괄하며, 차량 종류나 시공 범위에 관계없이 동일한 퀄리티 가이드라인 아래 진행된다.
신차 및 커스텀 시공 완료 후에도 고객 차량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사후관리 시스템도 운영 중이다. 시공 2주 후에는 품질 점검(QC)을 실시하고, 이후 6개월 단위로 정기 메인터넌스를 제공한다. 특히 3M 프로이즘 멤버십 고객은 소모성 시공 항목에 대해 합리적인 가격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어 장기적인 차량 유지 관리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기술 인력에 대한 기준도 엄격히 유지되고 있다. 3M 프로이즘은 3M 필름 트레이닝 센터 카넥트의 정규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3M 공식 인스톨러 자격을 갖춘 숙련된 작업자만 현장에 배치하고 있다. 검증된 테크니션들이 상주하며, 차량 1대당 전담 담당자가 배정되는 시스템을 통해 시공 책임성과 집중도를 높이고 있다.
이러한 전문 인력 기반은 고객과의 소통 방식에서도 반영된다. 모든 작업 공정은 실시간으로 고객에게 공유되며, 별도의 채팅 채널을 통해 피드백이 실시간 즉각적으로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시공 중 발생할 수 있는 오해나 작업 누락을 최소화하고, 전 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있다.

고객 편의성도 세심하게 고려했다. 자동차 커스텀 작업 전 탁송 서비스를 지원하며, 시공 기간 중 무상 렌트 차량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입출고 부담을 줄였다. 이는 물리적·시간적 제약이 있는 고객의 이용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고객 경험 강화를 위한 마케팅도 병행될 예정이다. 3M 프로이즘은 2025년 상반기 한정으로 일부 고객을 대상으로 한 카 스킨(랩핑, PPF) 드레스업 프로모션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브랜드 초기 입지를 다지는 시기에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차량 오너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3M 프로이즘 관계자는 “모든 시공 과정에서 기술적 정밀성과 고객 관리를 병행함으로써, 단순한 외장 커스텀을 넘어 차량 유지·관리의 기준을 제시하는 브랜드가 되고자 한다”며 “지속적으로 개선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높은 품질의 필름 브랜드와 합리적인 시공 견적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는 가운데, 서울 서초, 강남, 송파구 중심에 자리한 3M 프로이즘은 프리미엄 자동차 커스텀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