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화문은 서울 도심의 대표적인 업무 밀집 지역으로, 유동인구가 많고 점심시간에 직장인을 중심으로 한 식사 수요가 높은 곳이다. 움버거앤윙스는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약 40석 규모의 매장을 열고, 1인석과 소규모 모임을 위한 테이블을 함께 구성해 다양한 고객층의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 광화문점은 브랜드 대표 메뉴인 ‘버거 오리지널’, ‘버거 핫 크리미’, ‘메가윙 오리지널’ 등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이를 통해 브랜드의 맛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신규 매장 오픈을 기념해 이달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은 매일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반가-um 웰컴키트’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방문 고객에게는 메뉴 세트와 한정 굿즈가 포함된 키트를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포토부스와 현장 이벤트도 함께 마련된다.

장성식 대표는 “광화문점 출점을 계기로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와 예비 창업자 모두에게 매력적인 브랜드로 자리잡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매장 운영을 통해 브랜드 입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움버거앤윙스는 2023년 7월 론칭 이후 직영 1호점인 양천항교역점을 시작으로 현재 약 30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통다리살 치킨 패티와 브리오쉬번, 특제 소스를 조합한 치킨 버거와 윙을 주력으로 선보이고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