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웃도어 기능성에 스타일까지 갖춰 활용 범위 극대화

레드페이스가 선보인 이번 바캉스룩은 아웃도어에 최적화된 기능성에 어떤 아이템과 매치해도 잘 어울리는 깔끔한 스타일이 특징이다.
무더운 여름이라도 여행지에선 가벼운 자켓 하나쯤 챙기는 것이 좋다. 아웃도어에서는 갑작스런 기온 변화에, 실내에서는 거센 에어컨 바람에 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레드페이스의 ‘톤 프린트 후디 우먼 재킷’은 이를 위한 필요 조건을 모두 갖췄다. 브랜드의 기능성 소재인 쉘텍스 엑스 라이트를 적용해 방풍은 기본이다. 초경량의 가벼움과 패커블한 특징으로 작은 배낭에도 쉽게 수납할 수 있다. 여름에도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재질과 두께로 제작됐으며, 허리 부근에는 통풍구를 적용하는 디테일도 놓치지 않았다. 은은하게 물감이 번지는 듯한 프린트 디자인으로 휴양지의 무드도 담아냈다. 색상은 그린과 핑크로 구성됐다.
활용도가 높은 티셔츠를 꼽는다면, 클래시컬한 라운드만 한 게 없다. ‘BM 써플 라운드 하프 우먼 티셔츠’는 이 조건에 브랜드 자체 개발 소재인 이엑스 드라이를 더했다. 이는 흡습과 속건 기능이 뛰어난 소재로 땀이 나도 빠르게 말려 쾌적한 착용감을 유지시켜준다. 또 얇은 두께와 잘 늘어나는 스트레치성 소재로 움직임도 편안하다. 좌측 팔엔 캐주얼 로고를 삽입해 디자인 포인트를 더했다. 버건디, 네이비, 블랙, 핑크, 블루, 레드, 코랄, 화이트 총 8가지의 다양한 색상으로 구성돼 선택지가 다양한 점도 눈길을 끈다.
함께 매치하기 좋은 팬츠로는 ‘이지 쿨 컴포트 4부 우먼 팬츠’가 있다. 이 상품 역시, 호불호 없는 디자인으로 다양한 상의, 신발과의 매치가 쉽다. 트렌디한 컴포트 핏으로 일상복과도 잘 어울려 옴니 패션으로 활용하기도 좋다. 양 허벅지에는 포켓을 적용해 디자인 포인트까지 더했다. 이엑스 스트레치 소재로 상하좌우 4방향으로 늘어나 어떤 움직임에도 편안함을 제공한다. 색상은 올리브, 버건디, 블랙, 카키로 구성됐다.
아웃도어는 하고 싶은데, 비치나 일상에서의 편안함도 포기할 수 없는 이들도 있다. 그럴 때, 레드페이스의 ‘제이드 우먼 샌들’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여름에 자주 신는 샌들의 특성을 고려해 계곡 산행 등 젖은 지면에서도 성능이 뛰어난 ‘콘트라 릿지 워터’를 밑창에 적용했다. 또, 바위와 나무 등 자연 상황에 대비해 발끝을 보호할 수 있는 토캡을 앞 부분에 적용했다. 여성스러운 라인에 캐주얼한 디자인으로 일상은 물론 비치웨어로도 활용이 가능한 점도 눈길을 끈다. 색상은 베이지와 브라운이 있다.
마지막으로, 메쉬 소재로 제작해 시원하고 스타일까지 높일 수 있는 코어 벤트 햇과 최소한의 크기에 다양한 수납공간까지 갖춰 활용도 높은 브리즈 크로스백(소)도 활용도가 높다. 코어 벤트 햇은 베이지 차콜, 브리즈 크로스백(소)는 베이지, 블랙, 핑크가 있다.
레드페이스 관계자는 “특히 해외여행의 경우 하고 싶은 활동은 많은데, 한정된 수하물로 고민해 본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라며, “그런 분들의 고민을 덜어주고자 이번 상품들을 기획했다”라고 전했다.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