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는 로에가 추구하는 ‘향이 일상에 스며드는 공간’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반영해, 누구나 자연스럽게 향을 경험하고 감각적으로 머무를 수 있도록 세심하게 기획됐다. 매장 내부는 로에가 표현하는 평온함의 컬러인 ‘헬시온 그린’으로 꾸며져 편안하면서도 트렌디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매장 곳곳에는 로에의 시그니처 향 라인업이 전시되어 있으며, 다양한 시향 오브제를 통해, 보다 편하게 시향이 가능하다. 특히,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만 가능한 무료 각인 서비스로 나만의 특별한 제품을 찾는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7월 5일 오픈 직후, 이틀 동안 2,500명이 넘는 방문객이 매장을 찾았으며, 단위 방문객과 외국인 관광객까지 다양한 연령과 국적의 고객들이 매장에 머물며 향기를 경험했다.
로에는 ‘좋은 향기와 함께할 때 일상이 더 아름다워진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비건 원료 기반의 향수, 룸 스프레이, 디퓨저, 핸드크림 등의 향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단순한 향기 제품을 넘어 환경에 대해 고민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일상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은은하고 기분 좋은 향기로 향수 마니아들 사이에 입소문과 함께 지속 성장하고 있다.
로에 관계자는 “이번 매장을 통해 더욱 많은 고객들이 편안하고 감각적인 방식으로 향을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로에는 2020년 첫 론칭 이후 롯데백화점 본점 매장 오픈에 이어 지난해부터는 플래그십 매장을 확장해 왔다. 온라인 공식몰과 카카오선물하기 등 온·오프라인에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