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4일 간 코엑스에서 개최… 캐릭터 포토존, 퍼레이드 등 진행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로 24회 차를 맞았다. 매년 1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캐릭터·콘텐츠 전시회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는 캐릭터, 애니메이션, 콘텐츠IP, 게임, 굿즈, 완구 등 다양한 품목의 총 510개 부스 전시가 진행된다.
잡코리아·알바몬은 패밀리 캐릭터 '드림즈크루'를 통해 이번 행사에 처음으로 참여한다. '모든 이들의 꿈을 응원한다'는 드림즈크루의 탄생 스토리를 전하고 전 세대를 아우르는 브랜드 마케팅 및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참여를 결정했다.
잡코리아·알바몬은 4일 간의 행사 기간 동안 코엑스 A홀 A034 부스에서 관람객을 맞이한다.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에 첫 데뷔하는 '축하 파티' 콘셉트로 부스 내를 다채롭게 꾸밀 예정이다. 먼저 잡코(JOBKO), 모니(MONI), 타이노(TYNO), 링커벨(LINKERBELL) 등 드림즈크루 캐릭터 그림과 자체 제작 굿즈들이 전시된다. 또한 부스 방문객들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머물고 사진 촬영이 가능한 전용 포토존도 구성한다.
드림즈크루 부스에 방문하는 관람객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외에도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탈인형 퍼레이드도 진행된다.
김여름 잡코리아 통합브랜딩팀 팀장은 "국내 최대 규모로 알려진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에 잡코리아·알바몬의 대표 패밀리 캐릭터 ‘드림즈크루’의 이름으로 참여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관람객들에게 일하는 귀염둥이 ‘잡코’와 ‘모니’의 매력을 더 많이 알리고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캐릭터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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