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감성 담은 신개념 홍삼 브랜드 '구디 럭', 10년 집념으로 탄생한 넥스트 홍삼...MZ세대와 글로벌 시장 정조준
진세노사이드 167% 함유 + 바나나 쇼콜라 맛 혁신… "건강 루틴의 즐거운 전환점"
K-컬처 확장에 발맞춰 'K-홍삼'으로 K-헬스케어의 새 지평 열어
7월 18일부터 갤러리아 백화점 압구정 팝업스토어 오픈, 오프라인 고객 경험 확대

‘구디 럭’은 홍삼 고유의 강력한 기능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소비자들이 홍삼 섭취를 망설이게 했던 ‘쓴맛’이라는 진입 장벽을 과감히 제거했다. 홍삼을 특정 계층의 전유물이 아닌, 누구나 맛있고 즐겁게, 그리고 일상적으로 챙겨 먹을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필수템으로 포지셔닝한다.
신제품 ‘구디 럭 홍삼 바나나 쇼콜라맛’ 은 6년근 K-홍삼에서 추출한 진세노사이드 5mg(1일 권장량 대비 167%)을 함유하며, 식약처가 인정한 면역력 증진, 피로 개선, 혈액 흐름 개선, 기억력 개선, 항산화 등 5대 기능성을 모두 충족한다. 핵심은 여기에 바나나 농축액과 카카오 성분을 절묘하게 블렌딩하여 구현한 ‘홍삼 바나나 쇼콜라맛’이다. 이 독창적인 레시피는 홍삼 특유의 풍미를 완전히 상쇄하고, 달콤하면서도 깊은 맛으로 재탄생시켜 건강기능식품의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홍삼은 단순한 미네랄이나 비타민 보충제와는 다르다. 수많은 과학적 연구를 통해 면역력 증진, 피로 개선 등 다양한 기능성이 입증된 귀한 원료이다. '구디 럭'은 이러한 과학적으로 검증된 우리 홍삼의 효능을 쓴맛 없이, 즐겁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브랜드다. 이는 단순히 맛을 넘어, 건강과 맛, 트렌드를 동시에 추구하는 MZ세대의 니즈를 정확히 간파한 결과다. ‘구디 럭’은 단순한 영양 보충제를 넘어, ‘꾸준하고 즐거운 건강 루틴을 위한 ‘나를 작은 행운’이자 ‘기분 좋은 셀프케어가 될 것이다.
브랜드명 '구디 럭(goody luck)'은 '먹기 좋은(Goody)'과 '행운(Luck)'을 결합한 이름이다. "하루의 긍정 에너지와 열정"이라는 슬로건처럼, 소비자의 일상에 긍정적인 활력을 선사하며 감성적으로 연결되고자 한다.
‘구디 럭’의 탄생은 단순한 신제품 출시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이는 라이온컴퍼니가 지난 10년간 겪어온 시련과 집념, 그리고 혁신을 향한 끈질긴 재도전의 결과물이다.
2015년, 라이온컴퍼니는 한-EU FTA(자유무역협정)를 활용해 국내산 홍삼을 독일에서 가공한 뒤 국내로 역수입하는 혁신적인 사업 모델을 시도했다. 당시 국내산 농산물 보호관세 대상에서 제외돼 수입신고 시 관세 0%로 판매를 진행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후 국내 홍삼 농가 보호를 위한 480%에 달하는 보호관세가 갑작스럽게 부과되면서 사업 중단이라는 뼈아픈 경험을 했다. 수년간의 법적 공방 끝에 관세 소송에서 승소했지만, 이미 시장의 기회는 사라진 뒤였다. 하지만 라이온컴퍼니는 좌절하지 않았다. 오히려 이 경험을 토대로 소비자 니즈를 철저히 분석하고, 맛, 포장, 제형, 레시피 등 제품의 모든 요소를 완전히 새롭게 재설계하며 오늘날의 ‘구디 럭’을 탄생시켰다.
이정현 라이온컴퍼니 대표는 "10년 전, 우리 홍삼을 만나며 '왜 홍삼은 쓰게만 먹어야 하는가?'라는 의문을 가졌다. 홍삼이 가진 본질적인 가치에, 모두가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즐거움'을 더한다면 더 많은 분들이 건강해질 수 있으리라 확신했고, 그 질문에서 '구디 럭'은 시작됐다. 한국 자연의 건강한 에너지와 이를 지켜온 사람들의 정성을 더 많은 분들께 친근하게 전하고자 하는 마음이 담긴 브랜드다. 10년간의 깊은 고민과 노력 끝에 '쓴맛 없이 맛과 즐거움이 있는 홍삼'이라는 독보적인 차별점을 완성했다. '구디 럭'을 통해 건강 관리가 귀찮고 지루한 숙제가 아닌, 언제나 맛있고 기분 좋은 '나를 위한 즐거움'으로 다가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근 K-팝, K-뷰티, K-푸드가 전 세계를 강타하며 K-컬처의 영향력이 입증되고 있다. 라이온컴퍼니는 이러한 메가 트렌드에 발맞춰, ‘구디 럭’을 통해 ‘K-헬스케어’ 영역에서 ‘K-홍삼’의 새로운 가치를 제시하겠다는 전략이다. 마치 넷플릭스 오리지널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한국적인 요소를 성공적으로 재해석하여 글로벌 흥행을 이끌었듯이, '구디 럭' 역시 천년의 역사를 지닌 우리 홍삼의 본질적 가치를 현대적이고 즐거운 경험으로 재탄생시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
'구디 럭'은 오는 7월 18일부터 갤러리아 백화점 압구정 본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오픈하며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한다. 이번 팝업을 통해 소비자들이 '구디 럭'의 혁신적인 맛과 매력적인 브랜드 경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국 아마존, Shopee 싱가포르 등 주요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 입점 및 뉴욕 기반의 K-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입점 등 해외 유통 채널 확대를 위한 논의를 진행 중이다.
라이온컴퍼니는 '구디 럭'을 통해 K-헬스케어의 글로벌 확장을 선도하고, '쓴맛 없는 홍삼' 시장에서 이미 10년 전부터 이어진 혁신 DNA를 바탕으로 퍼스트 무버로서의 독보적 위상을 다시 한번 공고히 한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