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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집중호우 대응 비상대책본부 운영

신용승 기자

입력 2025-07-17 10:51

이종국 대표이사 주재 비상대책회의 열어
고객안전 위험 요소 실시간 관리
철저한 열차 안전운행 점검 실시

에스알은 17일 아침 서울 강남구 본사사옥에서 이종국 대표이사 주재로 집중호우 비상대책회의를 열었다. 폭우에 대비해 열차운행 안전 확보를 위한 비상대책본부 운영과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에스알
에스알은 17일 아침 서울 강남구 본사사옥에서 이종국 대표이사 주재로 집중호우 비상대책회의를 열었다. 폭우에 대비해 열차운행 안전 확보를 위한 비상대책본부 운영과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에스알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17일 오전 9시부터 폭우에 대비해 열차운행 안전 확보를 위한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에스알은 이날 아침 이종국 대표이사 주재로 집중호우 비상대책회의를 열었다. 16일 저녁부터 밤사이 이어진 집중 호우 현황과 승객 안내 조치 등 상세현황을 보고받고, 열차 운행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에 대해 신속한 상황 공유와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에스알은 안전본부를 중심으로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며, 에스알 시설 이외에도 역사 인근 공사구간 등 고객안전에 위험이 될 수 있는 요소에 대한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집중호우로 인해 열차 지연 시 정확하고 신속한 고객 안내로 열차 이용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폭우에 대비한 철저한 선제 대응과 함께, 승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 중심의 기민한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며 비상 상황 시 신속 대응과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유지도 당부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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