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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엑스엔 재팬, ‘무센트’ 일본 한큐백화점 우메다 팝업스토어 운영 대행

입력 2025-07-18 10:20

- 인기 아이템 중심으로 현지 고객과 접점 확대

엠엑스엔 재팬, ‘무센트’ 일본 한큐백화점 우메다 팝업스토어 운영 대행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일본 수출 대행사 엠엑스엔 재팬(MXN JAPAN Inc.)은 한국 디자이너 의류 브랜드 ‘무센트(MUCENT)’의 일본 오사카 한큐백화점 우메다 본점 팝업스토어 운영을 대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는 7월 23일부터 29일까지 한큐백화점 우메다 본점 4층 Something Good Studio에서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이전 팝업에서 높은 인기를 얻었던 ‘뮤트 미니 백팩’을 포함해 무센트의 대표 제품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다양한 상품 라인업이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팝업 기간 동안 20,000엔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담긴 ‘메탈 로고 키링’이 증정된다.

무센트는 ‘도전’을 뜻하는 ‘Mu(武)’와 영감을 주는 세 단어인 Vincent Van Gogh, Central Park, Centripetal의 공통 요소인 ‘Cent’를 결합해 탄생한 이름이다. 브랜드 로고 중앙의 ‘M’은 ‘세상에 도전한다’는 브랜드 정신을 상징하며, 아래에는 'ent'가 작게 배치되어 있다.

시그니처 컬러는 블랙이지만, 다양한 색상의 볼캡을 대표 제품으로 선보이며 다채로운 색감을 지닌 브랜드로 인식되고 있다. 무센트는 무채색을 기반으로 일상 속에서 영감을 주는 컬러를 활용해 젊고 트렌디한 캐주얼 무드를 강조하고 있다.

엠엑스엔 재팬 관계자는 “이번 팝업은 무센트가 일본 현지 고객과 직접 만나 브랜드 정체성을 소개하고, 소비자 반응을 면밀히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 브랜드의 해외 시장 확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현지 맞춤형 유통 및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엠엑스엔커머스그룹 산하의 엠엑스엔코리아(MXN Korea Inc.)와 엠엑스엔 재팬(MXN JAPAN Inc.)은 20년간의 일본 비즈니스 경험을 기반으로 마케팅, 물류, 수출 및 운영 대행 등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자체 개발한 ‘MXN 스코어링’을 활용해 브랜드의 현황을 분석하고, 일본 내 오프라인 팝업스토어와 공식 온라인 채널을 연계한 OMO(Online Merge Offline) 마케팅 전략을 통해 한국 브랜드가 현지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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