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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앤컴퍼니, 수해 복구 성금 20억원 기부

입력 2025-07-25 08:59

남양유업,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라한호텔 등 총 13개사 참여

한앤컴퍼니, 수해 복구 성금 20억원 기부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국내 대표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대표 한상원, 이하 ‘한앤코’)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20억원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한앤코와 투자회사 전부가 뜻을 모아 마련했다. 참여 투자회사는 남양유업,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라한호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솔믹스, 쌍용C&E, 에이치라인해운, 엔펄스, 케이카, 코아비스, SK마이크로웍스, SK스페셜티, SK해운(가나다 순) 총 13개사다.

한앤컴퍼니는 “갑작스러운 재해로 고통받고 있는 이웃들에게 진심을 담아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때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함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한앤컴퍼니와 투자사들이 함께 전해준 이 따뜻한 나눔이 수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희망브리지는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해 꼭 필요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호우로 피해를 본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는 온라인 모금 플랫폼인 네이버 해피빈, 카카오 같이가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ARS ▲060-700-0110(1만원) ▲060-701-1004(3천원), 문자 ▲#0095(2천원)으로도 후원할 수 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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