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루샵은 단순한 화장품 브랜드가 아니라, 지루성 피부 증상으로 불편을 겪는 사용자들의 실제 목소리를 바탕으로 제품을 개발해온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지루샵은 피부 고민 커뮤니티 ‘지루카페’에서 출발해, 소비자들의 후기와 니즈를 수집하고 반영해 제품에 실질적인 개선 효과를 담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대표 제품인 ‘H30S 페이셜 크림’은 피부 장벽 강화에 중점을 둔 제품으로, 지루성 피부염을 비롯해 얼굴 붉은기, 속당김, 피지 조절, 가려움, 주사피부염 등 다양한 민감성 피부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 핵심 성분은 자체 개발한 특허 세라마이드 복합체 ‘CERACARE H30S’로, 기존 세라마이드보다 흡수력과 효능을 강화해 피부 세포 간 결속을 높이고 장벽 복구를 돕는다.
또한 ‘세라케어 클레이 폼클렌저’는 프랑스산 화산송이 클레이를 함유해 피지와 노폐물을 흡착하고, 좁쌀 여드름과 모공 트러블, 성인 여드름 개선에 효과적이다. 세안제와 함께 사용할 경우 피부 자극을 줄이고 진정 효과를 배가할 수 있다.
지루샵은 이 같은 제품력 외에도, 소비자 신뢰 강화를 위한 정책들을 시행 중이다. 대표적으로, 제품에 만족하지 못할 경우 14일 이내 100% 환불을 보장하며, 고객의 피부 상태에 따라 맞춤 샘플을 제공하는 등 세심한 사후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29세 박소연 씨는 지루성 피부염 진단 이후 지루샵을 사용한 뒤 피부 고민이 한결 완화됐다고 밝혔다. 박 씨는 “지루샵은 단순히 효과 있는 제품을 넘어, 피부 고민을 이해하고 공감해주는 브랜드 같았다”며 “예민하고 열감이 심했던 피부가 진정되고 자신감도 되찾게 됐다”고 전했다.
지루샵 관계자는 “지루성 피부염이나 수분 부족 지성(수부지), 모낭염, 안면홍조 등은 단순한 보습이나 진정으로는 해결이 어렵다”며 “지루샵은 피부 본연의 회복력에 집중한 성분 설계로, 보다 근본적인 솔루션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지루샵은 앞으로도 민감성 피부를 위한 실질적인 개선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