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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만 앰배서더 서울 이스트폴, 서울 동부에 공식 개관

김신 기자

입력 2025-07-25 17:26

풀만 앰배서더 서울 이스트폴, 서울 동부에 공식 개관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풀만 앰배서더 서울 이스트폴(Pullman Ambassador Seoul Eastpole)이 서울 동부 지역에 공식 개관했다. 서울 2호선 구의역과 직접 연결되는 복합문화공간 ‘이스트폴(Eastpole)’ 내에 위치한 이번 호텔은 성수, 청담, 잠실 등과도 인접해 뛰어난 접근성을 갖추고 있으며, 라이프스타일 호텔로서 비즈니스와 여가 고객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풀만 호텔 앤 리조트는 프랑스 아코르 그룹(Accor Group)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브랜드다. 아코르 그룹은 전 세계 110여 개국에 걸쳐 40여 개 호텔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약 5천300개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7번째 풀만 호텔이자, 서울 동부권 최초의 인터내셔널 프리미엄 호텔이다.

풀만 앰배서더 서울 이스트폴, 서울 동부에 공식 개관


총 150개의 객실과 서비스드 레지던스로 구성된 이번 호텔은 '하이브리드 럭셔리(Hybrid Luxury)' 콘셉트를 중심에 두고, 현대적인 감성과 여유로운 분위기를 동시에 담아냈다. 다양한 크기와 구조의 객실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함께 휴식, 재충전, 창의적 사고를 유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일부 객실에서는 한강과 아차산 조망이 가능하며, 장기 투숙 고객을 위한 레지던스 타입 객실도 운영된다.

웰니스 시설로는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 필라테스 공간, 그리고 스크린 골프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있으며, 투숙객의 편의를 고려한 구성으로 일상 속 힐링을 제공한다. 특히 파노라믹 뷰가 인상적인 수영장은 호텔 24층에 위치해 도심 전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식음 공간은 오픈 파이어 그릴 다이닝 ‘엠버스(Embers)’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샴페인 바 ‘버블렉쓰(Bublx)’, 소셜 라운지 ‘더 허브(The Hub)’, 커피 라운지 ‘카페 소셜(Café Social)’ 등을 포함한다. 다양한 메뉴와 함께 미식 경험을 제안하며, 프라이빗 다이닝 공간도 마련돼 있다.

이 외에도 연회장과 미팅룸은 1층에 위치해 구의역과 바로 연결되며, 모듈형 구조를 통해 최대 200명 규모의 연회 및 비즈니스 행사가 가능하다. 최신 음향 및 영상 장비가 설치돼 있어 웨딩, 기업행사, 지역 커뮤니티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에 적합하다.

호텔 관계자는 “풀만 앰배서더 서울 이스트폴은 도심 속 휴식과 미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호텔 예약 및 자세한 사항은 풀만 공식 홈페이지, 전화 또는 이메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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