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부족한 후보자-참모진을 위한 27개의 체크리스트 주목

후보자 결심 전 점검사항부터 선거분석, 전략 수립, 캠프 세팅, 경선·본선 메시지 전략, 위기관리, 온·오프 조직 운영, 창의적 유세 등 실질적 내용을 담았다. “포지티브는 네거티브보다 힘이 세다”며, 긍정적 캠페인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도 특징이다.
책은 1년을 기준으로 △D-365 후보자 세팅 △D-300 선발대 세팅 △D-180 1차 캠프 △D-120 2차 캠프 △D-90 경선 △D-30 본선 △디데이 등 총 7부, 21장으로 구성됐다. 저자는 “기술적으로 유권자 30%를 확보하면 승리한다”며 “소수 인력일수록 국가 운영 수준의 대응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저자 이기호는 강남구청 정책홍보실장,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정책실장을 지냈으며, 2010년 강원도지사선거, 2012년 국회의원 총선거와 대통령선거, 2018년 강남구청장선거, 2024년 총선, 올해 대통령선거까지 다양한 선거 현장에서 기획, 공보, 언론파트를 담당한 바 있다.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