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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농촌진흥청과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활동 전개

한종훈 기자

입력 2025-08-05 13:45

/동아오츠카
/동아오츠카
[비욘드포스트 한종훈 기자] 동아오츠카는 4일 충남 예산시에 있는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에서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충청남도 각 시·군 농업인을 대상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장기간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해 야외에서 작업하는 농업인들의 건강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온열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현장에서는 전국 165개 시 ·군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를 제공하는 수분전달식도 함께 열렸다.

동아오츠카와 농진청은 지난해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폭염 취약계층인 농업인을 위한 교육 및 물품 지원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지난달에는 강원도 양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양양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진행했으며, 오는 11일에는 경상남도 진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추가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진숙 동아오츠카 마케팅본부 전무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많은 농업인들이 온열질환 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앞으로도 농촌진흥청과 함께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통해 농업인의 건강을 지키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동아오츠카는 농업인뿐만 아니라 건설 및 스포츠 현장 등 야외 활동이 잦은 현장에서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

한종훈 기자 hjh@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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