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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희 코레일 사장, 충청 지역 철도 시설물 수해복구 현장 점검

신용승 기자

입력 2025-08-05 16:42

경부선 전의~전동 등 극한호우 피해 현장 살펴
“신속·안전한 복구로 열차 이용 불편 없도록 최선”

한문희 코레일 사장(사진 오른쪽 두 번째)이 5일 경부선 소정리역 인근에서 지난달 극한호우로 피해를 입은 철도시설물 복구 현황을 점검했다./코레일
한문희 코레일 사장(사진 오른쪽 두 번째)이 5일 경부선 소정리역 인근에서 지난달 극한호우로 피해를 입은 철도시설물 복구 현황을 점검했다./코레일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5일 충청 지역 경부선 선로 현장에서 지난달 극한호우로 피해를 입은 철도 시설물 복구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지난 극한호우 당시 인근 하천의 범람으로 선로가 침수된 세종시 주변 경부선 전의~전동 구간을 찾아 선로 정비 상태를 확인했다.

이어, 선로 인근 비탈사면의 흙이 유실됐던 경부고속선 천안아산~오송 구간에서 토사 제거, 보양 작업 등 임시 복구 조치 내용을 점검하고,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보강 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코레일은 지난 5월부터 오는 9월까지 여름철 재해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하며, 폭우, 태풍 등 기상악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지난번 극한호우에 피해를 입은 철도 시설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복구해 열차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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