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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가평군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에 구슬땀

신용승 기자

입력 2025-08-08 17:11

침수 주택 피해 복구활동에 임직원 나서…성금 630만원 기부

에스알은 8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을 찾아 피해 복구 지원 활동에 나섰다./에스알
에스알은 8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을 찾아 피해 복구 지원 활동에 나섰다./에스알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최근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기도 가평군을 찾아 피해 복구 지원 활동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에스알 임직원 20여명은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일대를 찾아 가평군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침수 피해가 심각한 주택가를 중심으로 피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

임직원들은 침수된 주택 내 쌓인 토사물을 퍼내고, 젖은 가재도구를 정리하는 등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피해지역이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에스알은 이날 자원봉사 외에도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마련한 성금 630만원을 ‘사랑의 열매’를 통해 가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해당 성금은 수해 이재민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과 피해지역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집중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모든 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공공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해 국민의 안전과 회복을 위한 활동에 언제나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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