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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원, 기후테크로 여는 지속가능 미래…혁신 어워즈 연다

김신 기자

입력 2025-08-13 08:47

유니원, 기후테크로 여는 지속가능 미래…혁신 어워즈 연다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유니원커뮤니케이션즈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찾기 위해 ‘2025 기후테크 스타트업 혁신 어워즈’를 연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19일 인천 송도컨벤시아 전시홀에서 열리며, ‘기후를 바꾸는 혁신, 미래를 바꿀 스타트업’을 주제로 개최된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하며, 탄소 감축·재생에너지·자원순환·지속가능 농식품·기후 기반 설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사업화 가능성을 갖춘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참가 대상은 2020년 8월 이후 창업한 5년 이내의 스타트업 또는 예비 창업자다. 접수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벤처기업확인서, 납세증명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심사를 거쳐 대상 1팀(상금 300만 원, 인천광역시장상), 최우수상 2팀(각 200만 원), 우수상 3팀(각 100만 원) 등 총 6개 팀을 선정한다. 최종 결과는 9월 12일 발표되며, 시상식 현장에서는 기후 분야 전문가의 기조 강연과 수상팀의 IR 피칭도 함께 진행된다.

유니원 김범준 부사장은 “이번 어워즈는 단발성 시상이 아닌, 후속 사업 연계와 정책 협력을 통해 민간 주도의 기후테크 생태계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기술 기업들이 국내외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 행사는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공동 개최하는 ‘그린에너텍’과 연계돼 다양한 친환경 기술 전시와 네트워킹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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