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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LKB평산 정태원 변호사, ‘법률 웹툰 작가’로 변신

김신 기자

입력 2025-08-13 11:25

법무법인 LKB평산 정태원 변호사, ‘법률 웹툰 작가’로 변신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부장검사 출신의 20년 베테랑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법무법인 LKB평산의 정태원 대표 변호사가 ‘법률 웹툰 작가’로 변신했다고 밝혔다.

정태원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33기를 거쳐서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 부부장검사, 대검 특별감찰팀장, 광주/제주/청주지검 부장검사, 공정거래위원회 법률자문관 등의 직무를 수행하고 17년 만인 지난해 법무법인 LKB평산으로 자리를 옮겼다.

정태원 변호사는 2010년 검찰업무유공 검찰총장 표창을 비롯해서 2023년 대검찰청 상반기 우수공판부장 등을 수상하며, 소위 잘나가는 베테랑 부장검사로 활동하다, 지난 2024년부터 변호사로 활동하며 의뢰인들을 위한 다양한 법률지식에 대한 내용을 고민해 왔다.

그러던중 지난 2025년 1월 AI웹툰을 활용한 ‘알기쉬운 법률 이슈’를 선보이며, 지난 올해 1월 9일 '[웹툰1화] 학교폭력 사건, CCTV영상확보 방법'을 첫 연재하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현재까지 정태원 변호사의 ‘법률 웹툰’은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현재까지 [웹툰 35화]까지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MBN 종편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20년 베테랑 부장검사 출신 변호사로 이슈가 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정태원 변호사는 ”검사하면 딱딱한 이미지가 있을 수 있지만, 의외로 현직 검사들은 따뜻함과 부드러움을 겸비한 검사들도 많다“고 웃으며 전했다.

부장검사 시절 한석규 배우를 닮아서 일명 ‘한석규 부장검사’로 불렸던 정태원 변호사는 ”한석규 배우님에게 누가 될 이야기이다. 좀 더 많은 일을 하라고 동료들이 그렇게 별명을 붙여준 것 같다“고 전했다.

정태원 변호사는 공학도 출신으로 야학교사에도 몸담으면서 법률에 뜻을 두고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사업연수원(33기)을 부장검사를 역임하면서도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특히 ‘법무법인 LKB평산’에서 의뢰인 권익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법률 웹툰’과 SNS를 통한 다양한 차별화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태원 변호사는 짬짬이 시간을 내서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SNS 시스템을 구축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다양한 곳에서 법적 공방이 진행되기에, 기존 시스템을 깨고 ‘찾아가는 법률 서비스’ 시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LKB평산의 정태원 변호사는 기회가 될 때마다 다양한 강연과 웹툰 그리고 SNS 서비스를 위해서 ‘알기 쉬운 형사 소송 법률 상식’에 대한 ‘웹툰 연재’를 계속 진행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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