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고는 평소 무심하고 소탈한 이미지로 알려진 임우일이 세련된 취향과 멋을 갖춘 캐릭터로 변신하는 과정을 유쾌하게 담았다. 이를 통해 SWAY만의 가볍고 고급스러운 맛과 섬세한 감각을 전달하며, 기존 주류 광고에서 보기 어려운 신선한 연출로 젊은 소비자층의 공감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해당 광고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페이스북 등 디지털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브랜드 설립자인 신디 김은 “SWAY는 단순한 저도수 주류가 아니라 술에 대한 인식과 취향 변화를 반영한 고감도 탄산주”라며 “임우일의 친근하고 자연스러운 매력이 SWAY의 핵심 메시지인 ‘Like Water. But Fun’과 완벽히 어울린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술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는 감각적인 캠페인을 지속해 브랜드 정체성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SWAY는 미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하드 셀처(Hard Seltzer) 트렌드를 국내에 맞게 구현한 보드카 베이스의 RTD(Ready to Drink) 주류다. 알코올 도수 4.5도, 110kcal의 저칼로리 구성에 깔끔한 목넘김이 특징이며, 하이볼 등 자극적인 단맛과 향 중심의 기존 RTD 시장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다. 현재 자몽, 파인애플, 복숭아 3가지 맛으로 출시돼 전국 CU 편의점에서 판매 중이다.
‘소버라이프’와 ‘로우알콜’ 트렌드 확산 속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술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SWAY는 단순한 제품을 넘어 새로운 음주 경험과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