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ad

logo

ad
ad

HOME  >  경제

레드포스 PC방 신논현점, 수제피자와 셰프 요리 결합한 대형 매장 개점

김신 기자

입력 2025-08-14 14:45

레드포스 PC방 신논현점, 수제피자와 셰프 요리 결합한 대형 매장 개점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비엔엠컴퍼니와 농심레드포스가 함께 운영하는 프리미엄 PC방 브랜드 ‘레드포스 PC방’이 CIA 출신 셰프 2명과 협업해 신논현역 인근에 수제피자와 셰프 요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규모 매장을 열었다.

이 매장은 직접 반죽해 구운 수제피자를 비롯해 다양한 디저트와 식사 메뉴를 자체 조리해 제공한다. 매장 한편에는 피자 진열장과 오픈 주방을 마련해 조리 과정을 공개하며, 모든 요리는 주문과 동시에 셰프가 직접 만든다.

대표 피자 메뉴로는 포테이토, 더블치즈, 페퍼로니 폭탄 피자가 있으며, 당일 제조한 재료와 도우를 사용한다. 식사 메뉴로는 제육볶음덮밥, 24시간 끓인 양지차돌쌀국수와 고기국수, 황태해장국 등이 준비돼 있다. 디저트 메뉴로는 브라우니, 와플, 크로플 등 매장에서 직접 만든 제품이 제공된다. 한 셰프는 “다양한 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식사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PC방 시설은 200평 규모로, e스포츠 경기석과 관중석, 30개 이상의 커플석 및 팀룸이 마련돼 있다. 전 좌석에는 RTX 5080 그래픽카드, 32GB RAM,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가 갖춰져 있으며, e스포츠 경기석에는 600Hz 모니터와 고성능 주변기기를 적용했다.

레드포스 PC방 신논현점, 수제피자와 셰프 요리 결합한 대형 매장 개점


㈜비엔엠컴퍼니 서희원 대표는 “신논현역점은 직장인 고객층의 선호를 고려해 셰프와 함께 메뉴를 기획했다”며 “다양한 시도를 통해 PC방의 새로운 운영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레드포스 PC방 신논현역점은 게임과 식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강남권 대규모 시설과 셰프 조리 메뉴를 결합한 형태로 운영된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