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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슐랭 1스타 김완수 셰프, 광주 상무지구에 ‘레드포스 PC방’ 2호점 오픈

김신 기자

입력 2025-08-22 14:58

미슐랭 1스타 김완수 셰프, 광주 상무지구에 ‘레드포스 PC방’ 2호점 오픈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농심레드포스와 PC방 창업컨설팅 기업 ㈜비엔엠컴퍼니가 함께 운영하는 프리미엄 PC방 브랜드 ‘레드포스 PC방’이 미슐랭 1스타 김완수 셰프와 협업해 광주 상무지구에 두 번째 매장을 열었다. 이번 상무지구점은 국내 PC방 가운데 처음으로 셰프의 전문 요리를 도입해, 게임과 미식이 결합된 복합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상무지구점에서는 김 셰프가 직접 조리한 수제 미트볼 치즈 파스타, 랍스터 버터구이·랍스터 라면 세트, 프리미엄 피자를 비롯해 와플, 찌개, 돈까스, 파스타, 덮밥 등 폭넓은 메뉴를 제공한다. 일반적인 PC방과 차별화된 메뉴 구성으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시하고 있다.

앞서 문을 연 1호점 ‘광주 첨단점’은 평일에도 대기표가 필요할 정도로 만석을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2호점 역시 셰프의 요리와 최고 사양의 게이밍 환경을 결합해 광주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완수 셰프는 미국 CIA(The Culinary Institute of America)를 졸업하고, 뉴욕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 델 포스토(Del Posto)에서 파스타 라인 셰프로 근무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다양한 매장을 운영하며 미슐랭 감각과 대중적 경험을 모두 겸비한 셰프로 평가받는다.

미슐랭 1스타 김완수 셰프, 광주 상무지구에 ‘레드포스 PC방’ 2호점 오픈


상무지구점은 300평 규모, 300석을 갖춘 광주 최대급 PC방으로, 최신 RTX 5080 그래픽카드가 장착된 하이엔드 PC 100대를 운영한다. 최상의 게이밍 환경과 미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이용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비엔엠컴퍼니 서희원 대표는 “PC방은 단순히 게임 공간을 넘어 다양한 문화를 즐기는 장소로 진화하고 있다”며 “김완수 셰프와 함께 선보인 상무지구점이 지역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레드포스 PC방은 이번 오픈을 계기로 게임과 미식이 공존하는 새로운 PC방 모델을 제시하며, 향후 차별화된 콘텐츠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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