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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포스 PC방, 수원 인계점 개점…e스포츠 문화 확산 거점 기대

김신 기자

입력 2025-09-05 09:09

레드포스 PC방, 수원 인계점 개점…e스포츠 문화 확산 거점 기대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프리미엄 e스포츠 PC방 브랜드 레드포스 PC방이 수원 인계동에 새로운 초대형 매장을 열었다. 이번에 문을 연 ‘레드포스 PC방 수원 인계점’은 250평 규모로 조성돼 지역 내 최대 수준을 자랑하며,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e스포츠 특화 시설로 주목받고 있다.

매장 내부는 대형 e스포츠 경기석을 비롯해 다양한 게이밍 라이프스타일 존으로 구성됐다. 프리미엄 기어 체험존에서는 벤큐 조위와 로지텍 장비를 직접 체험할 수 있고, 개인석과 커플석, 팀룸 등 다양한 좌석 배치를 통해 개인 게이머는 물론 단체 이용객까지 모두 아우를 수 있다.

게이머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도 강화됐다. 전 좌석에 최신 RTX 5080 그래픽카드와 32GB RAM이 적용됐으며, 최대 60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모니터를 갖춘 e스포츠 경기석은 프로게이머 수준의 환경을 구현했다. 이는 일반 이용자도 전문 경기와 유사한 조건에서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레드포스 PC방, 수원 인계점 개점…e스포츠 문화 확산 거점 기대


레드포스 PC방은 최근 100호점을 돌파하며 가맹망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수원 인계점을 포함해 신촌, 부천, 강남, 광주, 순천, 제주 등 주요 거점에 대형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전국적으로 약 10여 개의 e스포츠 경기장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현 시점 가장 많은 e스포츠 경기장을 보유한 PC방 브랜드라 할 수 있다.

서희원 대표는 “레드포스 PC방 수원 인계점은 단순한 게임 공간을 넘어 e스포츠 문화를 확산하는 거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MZ 세대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와 차별화된 시설을 통해 건강한 게이밍 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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