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박람회에서는 중증장애인 근로자들이 직접 생산한 생활용품, 먹거리, 선물세트 등이 전시·판매되며, 관람객이 직접 체험하고 상담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생산 현장과 소비자가 연결되는 교류의 장이 될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홍보대사 간미연과 가수 양파가 함께하며, 폐막식은 김완선, 김태형, 김민경이 진행을 맡는다. 또한 신인 아이돌 그룹 S2IT이 축하 공연을 펼쳐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특히 9월 10일 오후 2시에는 틱톡커 마쭈와 중국 왕홍 King&Fairyrk이 특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중증장애인생산품을 국내외 소비자에게 직접 소개한다. 이외에도 추석 선물 특화존, 체험 부스, 생산품 전시관 등이 마련돼 관람객이 사회적 가치를 일상 속에서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장애인 근로자들에게는 판로 개척의 기회가 되고 국민들에게는 이들의 노력을 응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