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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 모터사이클 코리아, ‘더 헤리티지 투어 – 로드 투 부여’ 성료…”단 하루 만에 조기 마감”

입력 2025-09-09 10:33

인디언 모터사이클 코리아, ‘더 헤리티지 투어 – 로드 투 부여’ 성료…”단 하루 만에 조기 마감”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인디언 모터사이클 코리아가 오는 9월 20일 충남 부여에서 개최하는 새로운 투어 프로그램 ‘더 헤리티지 투어 – 로드 투 부여’가 사전 접수 시작 하루 만에 마감됐다. 이번 행사는 모터사이클 라이딩과 문화유산 체험을 결합한 복합 문화 프로그램으로, 높은 관심 속에 빠른 속도로 신청이 마감됐다.

‘더 헤리티지 투어’의 첫 번째 여정은 백제의 수도였던 부여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비단가람온길을 따라 진행되는 그랜드 라이딩을 비롯해, 정림사지 5층 석탑, 금동대향로 등 주요 문화유산을 전문 해설과 함께 탐방하며 백제 문화를 직접 체험하게 된다. 라이딩과 역사 해설이 결합된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부여 로컬 맛집에서 점심 식사를 한 뒤, 문화유산 탐방과 라이딩을 진행한다. 2부에서는 ‘부여 비단가람온길 에코-플로깅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하며, 무선 헤드폰을 착용하고 즐기는 무소음 디제잉으로 행사를 마무리한다. 이 같은 구성은 참가자들에게 문화유산 보존과 환경 보호의 의미를 동시에 전달한다.
인디언 모터사이클 코리아, ‘더 헤리티지 투어 – 로드 투 부여’ 성료…”단 하루 만에 조기 마감”


참가자 전원에게는 한정 기념 핀, 인디언 부여 시그니처 바람막이 자켓, 친환경 큐 클립프 백이 제공된다. 인디언 모터사이클 코리아 측은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라이딩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이색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았다”며 “앞으로도 역사적 가치를 지닌 다양한 지역에서 의미 있는 투어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인디언 모터사이클은 1901년 미국에서 설립된 최초의 오토바이 회사로, 레이싱 지배력과 독창적 디자인을 기반으로 전 세계 라이더들에게 사랑받아 왔다. 현재까지도 전통과 혁신을 이어가며 아이코닉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더 헤리티지 투어 – 로드 투 부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인디언 모터사이클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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