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디럽은 일명 ‘베개의 전문가’라고 알려진 브랜드로써 이번 제품도 별칭에 걸맞게 장거리 여행이나 장시간 이동에서 겪는 목의 피로를 줄여주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바디럽은 이미 퓨어썸 여행용 필터 샤워기를 국내 최초로 출시해 여행 필수품으로 자리 잡게 만든 경험이 있는데, 이번 목베개 역시 그 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담아 휴식과 편안함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이 특징이다.
실제로 해당 무중력 목베개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목의 C커브를 그대로 받쳐주며, 체압 분산 설계로 마치 떠 있는 듯한 무중력의 가벼움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설명이다. 목이 꺾이지 않도록 잡아주는 구조와 유연한 움직임 흡수 기능이 결합돼 장시간 사용에도 불편함이 없다. 또한 메모리폼의 밀도를 최적화해 어떤 자세에서도 안정적인 지지력을 제공한다.
편의성도 강화됐다. 버클형 스트랩으로 체형과 목둘레에 맞게 조절 가능하며, 고개를 숙여도 벌어지지 않는 고정력을 확보했다. 전용 파우치를 활용하면 부피를 3분의 1 수준으로 압축할 수 있어 휴대성이 높다. 가방에 걸어 이동할 수 있어 비행기뿐 아니라 버스, 기차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다.

제품 세부 디자인에도 세심함을 더했다. 멜란지 컬러를 적용해 오염이 쉽게 티 나지 않으며, 분리형 커버는 세탁이 가능해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통기성 좋은 메쉬 원단과 피부에 닿는 부분의 코튼 혼방 소재로 쾌적함을 유지한다.
바디럽의 이번 목베개 출시와 함께 시작한 프로모션은 일명 ‘추캉스 프로모션’으로, 9월 8일부터 28일까지 바디럽 공식 자사몰에서 런칭 특가로 무중력 목베개를 판매한다. 트래블 라인 제품과 대표 샤워기·수전 라인도 함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는 긴 연휴 동안 여행을 떠나는 소비자뿐 아니라 집에서 휴식을 즐기는 이들 모두를 겨냥한 혜택인 것으로 보인다. 추가로 주차별 래플 이벤트도 준비됐다. 대한항공 50만 원권, 반얀트리 숙박권, 한우 세트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브랜드 관계자는 “기존 판매량이 증명하듯 바디럽은 소비자들이 가장 신뢰하는 베개 브랜드”라며 “이번 무중력 목베개 역시 장거리 이동을 비즈니스석처럼 편안하게 만들어줄 제품”이라고 전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