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고상조는 2019년 화장 장례 전문 후불제 장례서비스를 시작으로, 투명한 비용 구조와 고객 중심 운영을 기반으로 성장해왔다. 2023년부터는 자살 유가족을 위한 원스톱, 긴급 지원 서비스를 안내하며 심리·행정·장례 지원을 연계해 왔다. 올해는 서울시자살예방센터와 협력해 사회적 책임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삼고상조는 ‘생명의 빛, 대화를 시작해요’라는 캠페인을 통해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단순한 장례 서비스 제공을 넘어 사회적 과제를 함께 해결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는 행보다.

회사 관계자는 “AI 기반 혁신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동시에 인정받아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신뢰와 책임을 바탕으로 상조 문화의 변화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삼고상조는 앞으로도 ‘사람 중심 상조, 디지털 기술 기반 혁신, 함께하는 사회’를 비전으로 삼아 고객 신뢰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