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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전문학교, 9월·10월 사회복지·경비 분야 개강반 모집

김신 기자

입력 2025-09-11 11:53

서강전문학교, 9월·10월 사회복지·경비 분야 개강반 모집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서강전문학교 재단 산하 서강직업전문학교 신도림캠퍼스가 오는 9월과 10월에 걸쳐 사회복지 및 경비 분야의 핵심 교육과정을 순차적으로 개강한다. 이번 모집은 현장 전문성을 갖춘 인재 양성과 자격 취득을 목표로 하며, 각 과정은 실습 중심으로 운영돼 수강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

먼저 사회복지현장실습 과정은 오는 9월 20일 개강반(선착순 마감)과 10월 18일 개강반 두 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본 과정은 사회복지사 자격 취득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필수적인 실습 프로그램으로, 복지기관에서 요구하는 실무 역량과 현장 적응 능력을 집중적으로 강화한다.

또한 사회복지행정실무 과정은 9월 27일 개강하며,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수업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어지며, 행정 업무와 관련한 문서 작성, 민원 응대, 사회복지 조직 운영 관리 등 실무 전반을 다룬다. 이는 사회복지 기관 취업을 희망하거나 현장에서 행정 실무를 보완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비지도사 과정은 9월 26일 개강하여 약 8주간 진행된다. 수업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경비지도사 국가자격증 시험 대비와 현장 경비 실무 능력 배양을 동시에 목표로 한다. 법적 지식, 보안 관리, 상황 대응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학습할 수 있어 경비업계 취업 및 승진을 준비하는 수강생들에게 최적화된 과정이다.

신도림캠퍼스는 서울 교통 요지에 위치해 수강생들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모든 과정은 경찰청 인증 및 관련 법령에 근거하여 운영된다. 특히 경비원신임교육을 비롯한 경비·보안 전문 과정은 교육 수료 후 취업 플랫폼 씨큐인(SECUIN)과 연계되어 즉시 현장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어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서강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이번 개강 과정들은 단순한 교육이 아니라 실질적인 취업 연계와 자격 취득을 보장하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와 경비·보안 분야에서 전문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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