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관광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특히 레드테이블이 보유한 빅데이터 기반 음식관광 플랫폼과 해외 OTA 네트워크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스마트관광 서비스와 외국어 메뉴판, 글로벌 예약·결제 시스템을 연계한 혁신적인 관광 마케팅 모델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레드테이블은 음식관광 빅데이터와 글로벌 OTA 제휴를 기반으로 한 레스토랑 마케팅 플랫폼으로, 한국관광공사·서울관광재단·한식진흥원 등과 협업해 스마트 관광 서비스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구글, 씨트립(Ctrip), 클룩(KLOOK) 등 글로벌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으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관광 마케팅 전문기업으로 성장해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글로벌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 프로모션, 이벤트를 적극 전개하고, 한국 외식 브랜드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인지도 제고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초이인터네셔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외식 브랜드의 글로벌화를 앞당길 중요한 계기”라며 “레드테이블의 플랫폼과 당사의 브랜드 기획·운영 노하우가 결합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