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은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파워코리아(발행인 백종원)가 주관하는 행사로, 각 분야에서 경쟁력을 발휘하며 대한민국 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 기업, 기관, 브랜드를 발굴해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시상식은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경상남도 진주시, 보령축제관광재단, 세종문화회관, 사단법인 훈민정음기념사업회, GS리테일, 스타벅스 코리아, ㈜더페이퍼 등 총 40개 기업·기관·인물·브랜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사는 김세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고, 센세이션엠에스 이승재 대표의 연주와 소프라노 윤정빈, 다섯번째 계절, 한국하와이훌라교육협회의 공연이 이어졌다.
손덕기 예술감독은 고양시 공연 시리즈 <두레콘서트>를 비롯해 다양한 무대를 기획·연출하며 30여 년간 2천여 회 이상의 공연을 선보여 왔다.
또한 문화예술을 통한 자영업자·소상공인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최근에는 스마트폰을 소재로 한 기록 작업 <스마트폰으로 보는 스마트 하지 않은 세상>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활동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경기도지사상, 고양시장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