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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교육문화원, 강릉 지역 가뭄 피해에 생수 4만4천여 병 전달

김신 기자

입력 2025-09-18 14:50

세계교육문화원, 강릉 지역 가뭄 피해에 생수 4만4천여 병 전달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세계교육문화원(WECA)은 지난 9월 1일과 4일,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강릉 지역에 생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을 통해 강릉시청, 강릉 초등학교, 지역 아동센터와 보육시설 등 식수 부족이 두드러진 기관과 시설에 500ml 생수 4만4천8백 병이 전달됐다.

현재 강릉 지역은 저수율이 15% 이하로 떨어지며 제한 급수 조치가 시행되는 등 식수난이 심각한 상황이다. 전달된 생수는 급수 지원이 닿기 어려운 가정과 교육 현장에 우선적으로 배분될 예정이다.

세계교육문화원, 강릉 지역 가뭄 피해에 생수 4만4천여 병 전달


방정환 WECA 대표이사는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어야 교육도 지속될 수 있다”며 “이번 지원이 지역 사회와 아이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세계교육문화원은 전 세계 교육 취약 지역 아동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국제 비영리 단체로 알려져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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