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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재산분할 상담 시 염두에 둬야 할 부분들은?

입력 2025-09-22 13:00

사진=이지은 변호사
사진=이지은 변호사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이혼 당사자들이 가장 치열하게 다투는 부분이 바로 재산분할이다. 단지 혼인 기간 동안 형성해온 재산을 분할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재산 형성에 얼마나 기여했는지를 정밀히 따져야 하기 때문이다. 이때 경제적 수입만 보는 것이 아니라 가사, 양육 등 부부생활 전반에 걸쳐 어떠한 역할을 했는지가 중요한 기준이 된다.

법원 역시 혼인 기간부터 재산을 형성한 방식, 각자의 기여도 등을 전부 종합하여 고려하기에 재산분할이 무조건 50:50이 되지 않을 수 있다. 배우자 일방이 고소득자라 하더라도 상대 배우자가 전업주부로서 헌신적으로 살림을 꾸려가며 육아를 전담했다면 그 기여도는 재산분할 비율에 반영된다.

단지 소득이 더 높은 사람이 더 재산을 많이 분할 받는다는 개념으로 접근할 것이 아니라, 혼인생활 전반에 걸친 협력관계를 기준점을 삼아 대구이혼전문변호사와의 이혼상담을 통해 이혼재산분할 전략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재산분할 비율을 높이기 위한 기여도를 따지는 한편으로 고려해야 할 것이 바로 보전처분이다. 이혼소송을 하는 동안에 상대방이 본인 명의의 재산을 몰래 은닉·처분하게 되면 승소하더라도 재산분할을 받기 어렵다. 그래서 대구이혼전문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가압류·가처분 등을 신청하는 것이 필수다. 실제로 이와 같은 보전조치 없이 재산분할에 나섰다가 유리한 판결을 받고서도 재산을 못 받는 경우가 많다.

재산분할 비율은 혼인기간이 길어질수록 균등해지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혼인 기간이 짧다거나 배우자 일방의 노력으로만 형성된 특정 재산의 경우, 제한적으로만 기여도가 인정된다. 그리고 재산을 형성하는 과정에서 도박이나 과소비, 사행성 행위 등으로 채무가 발생했을 경우 부부 공동의 책임이 아닌 해당 배우자에게 책임이 귀속된다.

실제 이혼소송 시에는 이혼재산분할을 둘러싸고 더 구체적인 쟁점들이 얽힐 때가 많다. 부동산 시가를 산정하는 시점부터 상속·증여재산 포함 여부, 은닉 재산 유무 등 하나하나 따져봐야 한다.

대구법무법인 그날 이지은 이혼전문변호사는 “최근 들어서는 코인 등 가상자산이나 주식 등 변동성이 높은 자산을 둘러싸고 분쟁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면서 “이처럼 추적하기 어렵고 가격이 쉽게 변동하는 자산일수록 이혼전문변호사와의 대구이혼상담을 통해 철저히 전략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이혼을 고민하는 사람마다 상황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인터넷에 떠도는 글을 맹신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대한변호사협회 등록 이혼전문변호사와의 대구이혼상담을 통해 조언을 듣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고 할 수 있다.

이혼으로 인한 공방은 당사자 모두에게 경제적, 정신적, 시간적 소모가 상당하다. 그렇기에 협의이혼. 조정이혼, 이혼소송이 고민이라면 대구이혼전문변호사와의 이혼상담을 통해 원만한 협상을 진행하는 것이 현명하다.

대구법무법인 그날 이지은 이혼전문변호사는 대한변호사협회 이혼전문변호사로 등록되어 있으며, 대구여자변호사로 가정폭력 및 성폭력상담과 법률구조사업, 대구이혼전문변호사로 활약하고 있다.

현재 법무법인 그날 수성구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지은 부대표변호사는 이혼을 비롯한 각종 가사법관련 법률상담과 조언을 진행하고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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