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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브올데이, 서울 상계점 신규 오픈…지역 열일곱 번째 매장 탄생

김신 기자

입력 2025-09-19 14:39

샤브올데이, 서울 상계점 신규 오픈…지역 열일곱 번째 매장 탄생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호텔식 샤브뷔페 브랜드 샤브올데이가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 새로운 매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상계동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학군, 상권이 밀집해 가족 단위와 청년층 모두의 외식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는 지역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이 찾는 생활 중심지다. 이러한 지역적 특성 속에서 상계점은 주민들에게 새로운 외식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문을 연 상계점은 서울 지역 열일곱 번째 매장으로, 샤브올데이가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지점이다.

샤브올데이는 전국 158개 매장을 운영하며 합리적인 가격대와 프리미엄 콘셉트를 동시에 구현해온 브랜드다. 신선한 채소와 양지·목심·설도 3종 소고기 무제한, 다채로운 샐러드바, 리버스탭 무제한 음료 서비스까지 갖춘 차별화된 구성은 고객들에게 ‘호텔식 샤브뷔페’라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샤브올데이는 매장 인테리어와 서비스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상계점 역시 넓고 쾌적한 공간과 세련된 분위기를 갖춰 가족 모임, 단체 회식, 친구와의 식사 자리 등 다양한 목적에 맞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인근의 주거 단지와 교육시설 덕분에 주말 가족 단위 방문객과 평일 학생·직장인 수요가 균형을 이루며 지역 내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할 전망이다.

브랜드 화제성을 높이는 다양한 이벤트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샤브올데이는 포켓몬 브로마이드, 캔뱃지, 봉제인형 증정 등 굿즈 마케팅을 연이어 진행하며 MZ세대와 어린이 고객층까지 끌어들이고 있다.

여기에 타임캡슐 이벤트, 토마토 육수 네이밍 공모전 등 참여형 프로모션을 더해 단순한 외식 공간을 넘어 ‘경험을 공유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샤브올데이는 배우 김우빈을 전속 모델로 발탁하고, 한가인·백지영·최다니엘·한혜진 등 다양한 인물과 협업해 브랜드 인지도를 넓혀왔다. 또한 유튜브 ‘집대성’, ‘맛있는 녀석들’, ‘워크맨’ 등 인기 콘텐츠에 등장하며 온라인상에서 젊은 세대와 소통을 강화해왔다.

샤브올데이 관계자는 “상계동은 가족 외식과 생활 밀착형 소비가 활발한 지역이라 이번 매장 오픈의 의미가 크다”며 “서울 내 열일곱 번째 매장인 상계점이 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외식 경험을 제공하는 사랑받는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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