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품창업사관학교는 온라인 판매 경험이 없는 초보자도 명품 유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실전형 창업 교육을 제공한다. 상품 소싱부터 판매 전략, 운영 노하우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셀러들이 안정적으로 시장에 진입하고 매출을 올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법인 제이프리모인터내셔널은 이탈리아 현지 부티크 수십 곳과 직계약을 체결하고, 파트너 셀러들의 구매 물량을 모아 대규모 거래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대폭적인 할인율을 확보했으며, 공급 상품에는 별도의 마진을 붙이지 않는 멤버십 방식을 채택해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업계에서는 온라인 최저가로 판매되는 명품 제품 상당수가 이 공급망을 통해 유통되고 있다고 평가한다.
현재 공급 가능한 상품은 50만 종 이상이며, 입점 브랜드는 약 800개에 달한다. 구찌, 프라다, 발렌시아가 등 세계적 명품 브랜드가 포함돼 있으며, 파트너 셀러들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무신사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활발히 판매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명품창업사관학교는 자체 유튜브 채널을 운영해 창업 교육 콘텐츠를 공개하며, 파트너와 대중이 명품 온라인 유통 구조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준우 대표는 “300명 파트너 셀러 달성은 단순한 성과를 넘어 명품 유통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안정적 공급망과 실질적인 교육을 통해 더 많은 셀러들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