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롭게 공개된 제품은 복숭아, 레몬, 딸기, 라임, 스트롱민트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스트롱민트는 민트칩 성분을 더해 기존보다 강한 청량감을 제공한다. 모든 제품에는 비타민C가 함유돼 잇몸 건강을 돕고, 식물 유래 계면활성제를 적용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해당 제품군은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품목으로 등록됐다.
노도르 고체 가글은 자체 시험 결과 물 없이도 구취 제거 효과가 96%에 달했으며, 구취 제거, 충치 예방, 구강 청결을 동시에 제공한다. 또한 초미세 거품 특허 기술(특허 제10-2424317호)을 활용해 칫솔이 닿기 어려운 구강 구석까지 세정이 가능하다. 껌이나 사탕류와 달리 잔여물이 남지 않아 사용 후 깔끔함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주요 성분으로는 불소, 녹차추출물, 죽염, 프로폴리스 추출물이 포함됐다. 불소는 충치 예방에 기여하고, 녹차추출물의 탄닌산은 잔여물 제거와 구취 억제 효과가 있다. 죽염은 항균 작용을 통해 염증을 줄이며, 프로폴리스는 구강 내 세균 억제에 도움을 준다.
작은 알약 형태의 제품은 휴대가 간편하며, 한 알만으로도 효과적인 구강 관리가 가능하다. 양치질보다 가볍고 껌보다 상쾌한 사용감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소비자 편의성이 강화됐다. 디자인 역시 젊은 세대 취향을 반영해 키치한 요소를 더했다.
아워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기능성과 안전성을 강화한 제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구강·바디케어 전반에 걸쳐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