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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출판사, ‘초등 티칭허브 활용 수업 사례 공모전’ 성료

김신 기자

입력 2025-09-23 17:28

금성출판사, ‘초등 티칭허브 활용 수업 사례 공모전’ 성료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금성출판사(회장 김무상)는 최근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초등 티칭허브 서비스 활용 수업 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금성출판사의 교수·학습 지원 플랫폼 ‘티칭허브’를 활용한 다양한 수업 모델을 발굴하고 교육 현장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부터 두 달간 접수를 받은 결과 음악, 미술, 체육, 실과 등 여러 교과에서 총 162편이 응모됐으며, 이 가운데 44편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은 △대상 1명(상금 100만 원) △최우수상 3명(각 50만 원) △우수상 10명(각 30만 원) △장려상 30명(각 15만 원)으로 총 1천만 원 규모가 수여됐다. 또한 입상하지 못한 응모자 전원에게도 소정의 네이버페이 포인트가 지급됐다.

대상은 서울신상도초 조민의 교사의 ‘티칭허브로 만드는 아트&하모니’가 차지했다. 음악·미술 감상 기능을 기반으로 AI 도구를 연계해 5차시 프로젝트형 수업을 설계한 사례로, 수업 전·중·후 과정에서 학생들의 참여와 사고 확장을 유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티칭허브의 활용 가능성을 가장 잘 보여준 사례”라고 밝혔다.

조민의 교사는 “티칭허브는 교사들에게 든든한 수업 도구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료 교사들과 함께할 수 있는 교육적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금성출판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교사들이 직접 현장의 수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발전시킨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티칭허브를 비롯한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현장 교사들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금성출판사의 티칭허브는 교사 전용 수업 지원 플랫폼으로, 지난 8월에는 2022 개정 교육과정 교과서 홍보관을 새롭게 개편해 미술, 체육, 실과 5·6학년 교과서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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