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센터의 이번 체육대회 참가는 ‘양주형 365마을돌봄’의 토요돌봄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진행되었다. ‘양주형 365마을돌봄’은 주로 토요일에 많이 발생하는 아이돌봄 공백을 적극 해소하기 위해, 양주시가 지역 특성에 맞게 마련한 특화사업 체계이다.
센터 소속 유아들은 이날, 경동대학교스포츠클럽 주관 한마음체육대회에서 축구, 레이저사격, 달기기(50m, 200m), 줄다리기 등의 여러 종목에 참여하여 뛰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유아들은 줄다리기를 통해 친구들과 힘을 합치면서 재미있어했다.
한성경 센터장은 “토요돌봄 이용 아동들이 스포츠활동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에너지를 발산하였으면 하는 바람으로 참여하였다”면서, 즐거워하며 건강하게 어울리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말했다. 올해 4회째인 한마음체육대회에는 모두 600여 명이 참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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