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장을 찾은 교사와 교육 관계자들은 스마트터치 전자칠판의 선명한 화질과 직관적인 사용성에 호평을 보냈다. “화면이 밝고 선명하다”, “터치 반응이 빨라 판서할 때 자연스럽다”는 평가가 이어지며 제품 도입 의사를 밝히는 기관도 많았다.
스마트터치 전자칠판은 4K UHD 해상도와 강화유리 패널을 적용해 내구성과 시인성을 강화했으며, 최대 50포인트 멀티터치를 지원해 여러 명이 동시에 필기해도 끊김 없는 판서가 가능하다. 현행 모델은 안드로이드 13을 지원하며, 오는 10월에는 안드로이드 15 무상 업데이트가 예정돼 있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138인치 초대형 모델은 국내 전자칠판 가운데 유일하게 KC 안전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대형 강의실이나 강당에서도 안정적인 활용이 가능하다. 까다로운 인증 절차를 통과하며 제품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점이 주목된다.
스마트터치는 이번 전시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제품 개발과 서비스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2011년 설립 이후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전자칠판 기술을 발전시켜 왔다”며 “이번 참가를 계기로 교육 현장에 최적화된 디지털 설루션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