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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벨롭먼트, '이자카야 시선·인쌩맥주·1943' 글로벌 무대서 K-Beer·K-이자카야 위상 강화…뉴욕·중국 이어 확장세

김신 기자

입력 2025-09-24 15:25

위벨롭먼트, '이자카야 시선·인쌩맥주·1943' 글로벌 무대서 K-Beer·K-이자카야 위상 강화…뉴욕·중국 이어 확장세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 주식회사 위벨롭먼트(공동대표 정승민·최혜성)가 글로벌 무대에서 입지를 더욱 넓혀간다고 24일 밝혔다.

위벨롭먼트는 그간 ‘1943’, ‘인쌩맥주’, ‘이자카야 시선’, ‘브샤브샤’ 등 국내외 외식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바 있다. 이에 국내에서 다져온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K-Beer와 K-이자카야를 전면에 내세워 해외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구축한다.

특히 ‘이자카야 시선’은 K-이자카야 대표 브랜드로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운영되며, 현지에서 웨이팅이 생길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다고 브랜드 관계자는 전했다. 독창적인 콘셉트와 상징적 캐릭터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것이다.

‘인쌩맥주’는 K-Beer 문화를 상징하는 브랜드로, 캘리포니아 부에나파크에서 기대 속에 11월 초 오픈한다. 합리적 가격과 한국적 감성을 담은 매장 연출은 현지인과 교민 모두에게 새로운 K-Beer 문화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K-Beer는 글로벌 시장에서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1943’은 미국 버지니아 진출을 기반으로 글로벌 운영 노하우를 쌓아가며, 해외 확장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동시에 중국 지린성 연길에서도 ‘이자카야 시선’과 ‘인쌩맥주’ 매장이 곧 오픈을 앞두고 있어, 본격적인 아시아 시장 확대가 예상된다.

위벨롭먼트 관계자는 “우리는 K-Beer ‘인쌩맥주’, K-이자카야 ‘시선’을 앞세워 글로벌 프랜차이즈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대대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쳐 해외 시장에서 더 큰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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