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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트림·CGV, 극장 커머스딜 캠페인 성료…OOH 광고를 매출형 매체로 전환

김신 기자

입력 2025-09-27 10:00

익스트림·CGV, 극장 커머스딜 캠페인 성료…OOH 광고를 매출형 매체로 전환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헬스케어 식품 브랜드 익스트림이 CGV와 손잡고 진행한 ‘팝딜타임’ 극장 커머스딜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극장광고의 새로운 가능성을 입증했다.

익스트림은 아르기닌, 블랙마카, 올인원 포 맨(종합비타민) 등 활력 제품을 선보이는 브랜드로, 이번 캠페인은 기존 단순 노출형 OOH(옥외광고)와 달리, 광고 영상에 할인쿠폰 QR코드를 삽입해 관람객이 직접 구매로 연결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그 결과 약 5만 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5천 명이 신규 회원으로 전환됐다. 특히 쿠폰 발급 및 사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그동안 측정하기 어려웠던 OOH 채널의 효과를 광고 효과를 정량적으로 검증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익스트림은 이번 성과가 극장광고를 단순 인지도 매체를 넘어 실제 매출 전환을 이끄는 퍼포먼스형 매체로 진화시킬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며, 향후 업계 내 새로운 레퍼런스 모델로 평가될 것이라고 밝혔다.

익스트림·CGV, 극장 커머스딜 캠페인 성료…OOH 광고를 매출형 매체로 전환


익스트림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단순히 브랜드를 알리는 것을 넘어 실제 구매와 신규 회원 확보라는 성과까지 연결시킨 첫 극장광고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를 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익스트림은 3년 연속 브랜드 모델로 활동 중인 가수 김종국과 신규 모델로 발탁된 활력의 아이콘 지예은을 앞세워 소비자와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21~2025 대한민국 고객감동브랜드대상, 2021~2025 대한민국 NO.1 건강기능식품 대상을 5년 연속 수상하는 등 활력 부문에서 총 12관왕을 기록했으며 대한장애인협회와 비치발리볼 선수 신지은, 클라이밍 선수 성한아름 등 총 880명을 후원하며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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