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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월드 & 강남차병원, 여성 환자 위한 힐링 하프 연주회 개최

입력 2025-09-26 09:00

세이브월드 & 강남차병원, 여성 환자 위한 힐링 하프 연주회 개최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사단법인 세이브월드(이사장 손정모)는 서울 강남차병원에서 여성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힐링 하프 연주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하프를 전공 중인 한아린(20) 학생이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하프 연주를 선사했다. 한아린 학생은 세이브월드 재단과 함께하는 여러 연주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매회 공연에 무료로 재능기부 형식으로 동참하고 있다.

세이브월드 & 강남차병원, 여성 환자 위한 힐링 하프 연주회 개최


한아린 학생은 “연주를 통해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다양한 장소에서 많은 사람들 앞에서 연주를 함으로써 실력과 경험을 함께 쌓을 수 있어 매번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연에 참석한 여성 환자들과 가족들은 아름다운 하프의 선율에 편안한 휴식을 취했으며, 한 참석자는 “마음이 안정되고 회복에도 도움이 되는 좋은 시간이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세이브월드 손정모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연주 봉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정서적 위로와 힐링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오는 11월과 12월에도 세브란스 병원과 복지시설에서 추가 연주회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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