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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브올데이 임직원, 청운보육원에서 환경미화 봉사활동 및 후원금 전달

김신 기자

입력 2025-09-25 16:10

샤브올데이 임직원, 청운보육원에서 환경미화 봉사활동 및 후원금 전달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프리미엄 호텔식 샤브뷔페 브랜드 샤브올데이가 또 한 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뜻깊은 활동에 나섰다. 지난 9월 24일, 샤브올데이 본사 및 매장 임직원 20명은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청운보육원을 찾아 환경미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보육원 아동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임직원들은 보육원 실내 청소와 생활 공간 정비, 유아동 지원을 비롯해 쓰레기 분리와 환경 개선 작업을 도맡아 진행했다. 단순히 청소를 넘어, 아동들이 생활하는 공간을 세심하게 살피고 정리하며 아이들에게 ‘깨끗한 일상 공간’을 선물했다. 현장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활기를 띠었으며, 작은 손길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드는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

샤브올데이는 이번 봉사활동과 함께 청운보육원에 후원품 2백만 원과 기부금 3백만 원 등 총 5백만 원 상당의 지원을 전달했다. 이는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실질적인 생활 지원까지 이어지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샤브올데이는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단순히 외식 브랜드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 복지기관과 꾸준히 연계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확장하고 있다. 이미 전국 각지에서 신규 매장 오픈 시마다 아동센터 및 복지관과 협력해 식사 후원 활동을 이어왔으며, 청운보육원 봉사 역시 이러한 ‘나눔 문화’의 연장선에 놓여 있다.

샤브올데이 관계자는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더 깨끗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샤브올데이는 앞으로도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정례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샤브올데이는 현재 전국 158개 매장을 운영하며, 프리미엄 소고기 무제한 샤브뷔페와 다채로운 샐러드바, 무제한 리버스탭 음료 서비스를 기반으로 빠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동시에 배우 김우빈을 전속 모델로 발탁하고, 다양한 이벤트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여왔다. 이번 청운보육원 봉사활동 역시 샤브올데이가 추구하는 ‘같이 먹는 밥상이 가장 따뜻하다’는 철학을 실천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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