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logo

ad
ad

HOME  >  경제

라바짜, 시그니처 캡슐 제품군으로 글로벌 시장 점유 확대

김신 기자

입력 2025-09-26 10:01

라바짜, 시그니처 캡슐 제품군으로 글로벌 시장 점유 확대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이탈리아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라바짜(Lavazza)가 캡슐 제품군을 통해 단순한 음료를 넘어 도시와 감성을 연결하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퀄리타 오로(Qualità Oro)와 디카프 클래시코(DECAF Classico)가 꼽힌다.

퀄리타 오로 캡슐은 토리노의 커피 장인 정신과 라바짜의 130년 블렌딩 노하우가 결합된 시그니처 제품이다. 풍부한 아로마와 부드러운 산미, 긴余감을 갖춘 이 제품은 가정에서도 전문 바리스타 커피와 같은 품질을 제공한다. 현재 전 세계 35개국에서 연간 8억 개 이상 판매되며, 라바짜 캡슐 매출의 40%를 차지한다. 특히 유럽과 북미 시장에서 두드러진 인기를 얻고 있다.

디카프 클래시코 캡슐은 베네치아의 낭만적인 저녁을 모티브로 개발돼 카페인 부담 없이 깊은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섬세한 탈카페인 공법을 적용해 본연의 향을 유지했으며, 북유럽과 북미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어 연간 3억 개 이상 판매되고 있다. 건강을 중시하면서 저녁에도 커피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하다.

라바짜 관계자는 “라바짜 캡슐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이탈리아 여행을 떠나는 듯한 감성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혁신 기술과 지속 가능성을 결합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