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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추어 미꾸야, 신제품 ‘남원추어 마라전골’ 출시

입력 2025-09-26 10:55

- 남원산 추어가 들어간 전용 마라 소스와 마라탕 필수 모둠사리, 삼겹양지 구성
-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자극 없는 마라맛과 풍성한 부재료로 호평

사진: 남원추어 미꾸야 신제품 ‘남원추어 마라전골’/ 제공: 남원추어 미꾸야
사진: 남원추어 미꾸야 신제품 ‘남원추어 마라전골’/ 제공: 남원추어 미꾸야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남원시 대표 추어식품 브랜드 남원추어 미꾸야가 신제품‘남원추어 마라전골’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앞서 선보인 ‘남원추어 한우곱창전골’, ‘남원추어 해물전골’에 이은 세 번째 전골 시리즈 제품이다.

‘남원추어 마라전골’은 칼칼하고 얼얼한 마라 풍미에 남원산 추어가 더해져 국물 맛을 한층 깊게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출시 형태는 냉동 밀키트로, 구성품을 냄비에 한 번에 넣고 끓이기만 하면 마라 전문점 못지않은 마라 전골을 쉽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

구성품은 전용 마라 소스와 함께 두부, 유부, 분모자, 연근, 면두부, 알배추, 건목이 버섯, 당면 등 마라전골에 잘 어울리는 다양한 사리들로 꾸려졌다. 여기에 고소하고 담백한 육질의 삼겹양지까지 더해 한층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완성할 수 있다.

지난 18일 성수동에서 열린 ‘미꾸야 제맛대로 쿠킹클래스’에서 첫 선을 보인 이번 신제품은 마라를 많이 접해보지 않은 ‘마라 초보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맛과 추가 재료 없이도 풍성히 즐길 수 있는 구성으로 클래스 참가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남원추어 미꾸야 관계자는 “마라와 추어의 조합이 더욱 알차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다양한 채소는 물론, 마라탕 필수 사리와 소고기를 아낌없이 담았다”며 “앞으로도 이번 마라전골처럼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요리에 추어를 접목한 신선한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남원추어 미꾸야’는 추어의 대표 생산지 전북 남원시가 추어식품산업의 대중화를 선도하기 위해 2023년 ‘남원추어식품클러스터사업단’을 통해 출범한 브랜드로, 전통을 넘어 새로운 식품 트렌드를 반영한 추어 식품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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