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매장은 전 좌석을 조위존 콘셉트로 구성해 240Hz 이하 모니터는 찾아볼 수 없다. 240Hz부터 280Hz, 400Hz, 600Hz까지 다양한 초고주사율 모니터를 도입했으며, 특히 프로게이머 존에는 국내 판매 제품 가운데 가장 높은 60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조위 XL2586X+’ 모델을 배치했다. 해당 존은 AMD 라이젠7 9800X3D, DDR5 64GB 메모리, 엔비디아 RTX5090으로 세팅돼 최고 수준의 퍼포먼스를 보장한다. 이와 같은 구성으로 지난 8월 국내 최초 엔비디아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주사율에 대응하는 입력 장치도 함께 강화됐다. 매장 전반에는 조위 ‘EC-CW’ 무선 게이밍 마우스가 배치됐으며, 이는 비대칭형 디자인과 Pixart PAW3370 센서를 통해 최대 1K 폴링레이트와 3,200DPI 정밀도를 지원한다. 여기에 스틸시리즈 ‘APEX PRO’ 키보드가 결합돼 FPS를 비롯한 다양한 게임 장르에서 안정적인 플레이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400Hz 주사율의 ‘조위 XL2566X+’ 모니터는 베스트 게이머 존과 팀룸에 배치돼 AMD 라이젠7 9700X, 64GB 메모리, RTX5070 그래픽카드와 조합되어 최적의 성능을 지원한다.
제우스 PC방 수유점은 글로벌 게이밍 흐름에 맞춰 모든 좌석을 AMD CPU 기반으로 구성하고, 병목 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 좌석에 64GB 메모리를 탑재했다. 그래픽카드는 최소 RTX5060부터 RTX5090까지 준비돼 있어 어떤 좌석에서도 ‘리그 오브 레전드’나 ‘배틀그라운드’ 등 인기 게임을 최적의 환경에서 즐길 수 있다.
매장은 마운틴듀 브랜딩을 적용해 공간적 차별성을 강화했고, 지역 최대 규모의 1인석·2인석·팀룸을 갖춰 다양한 이용자 요구를 충족시킨다. 개장 이후 한 달 만에 엔비디아 골드 인증과 조위존 선정을 연이어 달성하며 업계와 게이머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비엔엠컴퍼니 서희원 대표는 “제우스 PC방은 매장마다 차별화된 콘셉트를 도입해 차원이 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혁신과 도전을 통해 PC방 문화를 발전시키고 업계를 이끄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제우스 PC방 수유점’은 단순한 PC방을 넘어 e스포츠 경기장을 방불케 하는 고사양 게이밍 환경을 조성했다. 벤큐 조위와 협업으로 마련된 조위존은 프로게이머 수준의 몰입감을 제공하며, 국내 최초이자 최고 수준의 성과를 동시에 달성한 사례로 꼽힌다. 앞으로 제우스 PC방은 조위존을 중심으로 게이머들이 원하는 환경을 선도하며 업계 변화의 중심에 설 전망이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