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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채온, 초고령사회 맞춤형 EMS 운동기기 보급 의지 강조

김신 기자

입력 2025-09-26 15:12

비채온 김미경 회장
비채온 김미경 회장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홈케어 헬스 전문 브랜드 비채온(회장 김미경)이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근감소증 예방과 건강 증진을 목표로 자사 운동기기 보급 확대에 나서고 있다. 김미경 회장은 “근감소증은 매년 근육량이 1%씩 줄어드는 질환으로, 보행 능력 저하와 균형 상실, 낙상 위험을 높이는 주요 원인”이라며 “세계보건기구(WHO)가 2017년 이를 질병으로 공식 등록한 만큼, 단순한 노화 현상을 넘어 삶의 질을 좌우하는 사회적 문제로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비채온의 대표 제품 ‘바디체인지’는 EMS와 양자파동에너지 프로그램을 접목해 팔, 다리뿐 아니라 발과 손바닥까지 자극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혈류 촉진과 신진대사 관리에 도움을 주며, 다양한 주파수와 파형을 제공해 개인별 건강 상태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비채온은 ‘바디체인지’에 이어 헬스케어 실내 운동기기 ‘에이플러스바디’를 선보이며 제품 라인업을 확장했다. 이 제품은 케겔 전용캡과 허리벨트를 갖추어 근력 강화와 생활 건강 관리에 폭넓게 활용될 수 있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김 회장은 “건강이 곧 자산인 시대에 ‘몸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는 슬로건 아래 누구나 일상에서 손쉽게 건강관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웰니스 제품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한편, 여성기업·메인비즈·리얼리뷰 인증을 기반으로 정부 사업과 공공기관 납품 참여,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 진출까지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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