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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투어, 부산↔대마도·오사카·후쿠오카 배편 실시간 예약서비스 개시

입력 2025-09-26 16:45

- 일본 대마도. 후쿠오카 등 배편 예약, 실시간 조회·결제·좌석 확보까지 원스톱으로

웹투어 실시간 배편예약
웹투어 실시간 배편예약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종합온라인여행사 웹투어(대표 홍성원)는 부산에서 출발하여 대마도, 후쿠오카 등 일본행 주요 선박노선에 대해 실시간 예약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기존 일본행 선박 예약 방식이 여행사가 선사에 좌석 가능여부를 별도로 확인한 뒤 고객에게 안내하고 가격도 변동되는 방식이었다면 웹투어의 실시간 예약서비스는 각 선박사들의 좌석과 비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예약을 확정해주는 시스템이다.

대마도배편 실시간 예약서비스는 평균 수 시간에서 하루 이상 소요되던 예약서비스를 실시간으로 단축시킬 뿐 아니라 좌석 중복이나 예약 누락 등으로 인한 문제도 방지할 수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웹투어 관계자는 “실시간 배편예약 서비스는 기존에 없던 혁신적인 예약방식으로 일본배편 예약 시 고객불편을 개선하고 보다 정확한 예약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간 배편조회 및 결제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고객은 웹투어 홈페이지에서 일본행 선박에 대하여 원하는 시간대와 노선, 선박별 가격을 비교해 바로 예약 및 결제를 진행할 수 있으며, 결제와 동시에 선사와 연동된 시스템을 통해 좌석이 자동 확보되고 예약번호도 즉시 발급된다.

실시간 예약 서비스는 현재 △부산↔대마도배편 (히타카츠항) △부산↔대마도배편 (이즈하라항) △부산↔오사카배편 △부산↔후쿠오카배편 △부산↔시모노세키배편 등 인기 노선에 우선 적용됐으며, 향후 더 많은 노선과 선사로 확대할 계획이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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